경기분석

◈SSG 랜더스

선발 모리만도(1승 2.45)는 직전 키움전에서 5이닝 6피안타 6K 4BB 3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데뷔전 임펙트 있는 피칭을 펼쳐주었지만 이날 밸런스가 약간 무너진 모습이였다. 다만 이날 스트라이크존이 다소 빡빡해 지난 경기 같았으면 스트리이크 콜이 들어왔을 공도 이날은 볼로 판정이 되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되겠다. 밸런스가 무너졌다해도 제구가 나쁜 수준은 아니였고 구위도 준수했던만큼 오늘 또한번 기대를 걸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3연투 여파가 있는 노경은, 최민준과 지난 목요일 81구를 던진 오원석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삼성

선발 장필준(3패 4.97)은 최근 뷰캐넌과 백정현이 최근 부상으로 선발로테이션에서 빠지게 되며 오늘 대체선발로 등판하게 되었다. 지난 5월 1군에 올라와 나름 저실점으로 뒷문을 잘 막아주었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실점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난 SSG전에서는 불펜으로 등판해 0.2이닝 3실점(홈)으로 부진한 바도 있었다. 불펜에서도 이렇다할 활약을 펼쳐주지 못하고 있고 대체선발로 이번경기 나서는만큼 큰 기대는 되지 않는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경기중 손톱쪽에 문제가 있어 마운드를 내려갔던 좌완 이승현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코멘트

어제 SSG선발 박종훈이 3이닝 5실점, 삼성선발 허윤동이 4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이후 피렐라가 SSG 불펜 최민준에게 솔로홈런을 안기면서 6-3 삼성이 리드를 점하고 있었다. 그리고 6회 최지훈과 최정의 각각 1타점씩 올리면서 승부는 한점차로 좁혀졌고 7회말 김강민의 동점솔로포가 터지면서 승부는 6-6!! 이후 승부는 연장으로 흘러갔고 11회 최충연의 끝내기 폭투가 나오면서 7-6 SSG가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오늘도 SSG가 기록할 전망이다. SSG선발 모리만도는 데뷔이후 준수한 피칭을 펼쳐주고 있는 상황이고 삼성선발 장필준은 올시즌 불펜에서도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상황에서 대체선발로 등판하는 상황이다. 또한 두팀 불펜모두 이번시리즈 다소 과부화된 상황!! 따라서 오늘경기 마운드 경쟁력에선 SSG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어제 삼성타선이 박종훈에게만 5득점을 기록했고 이후 다소 답답한 모습만을 보인점도 더해본다면 위닝시리즈의 주인공은 SSG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배팅

[[승패]] : SSG 랜더스 승

[[핸디]] : -1.5 SSG 랜더스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