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콘테 감독 “손흥민 후반 투입은 많은 응원 받으라고”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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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3 23:2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상암벌에서 프리시즌 일정을 산뜻하게 시작했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 ‘팀K리그’와 친선경기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리는 등 6골을 몰아치며 6-3 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세계 최정상 리그의 클럽답게 시종일관 여유로운 운영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두세 차례 패스로 골문까지 밀어치는 기세가 매서웠다.
특히 전반에 헤매는 듯 했지만 손흥민, 케인이 투입된 후반에는 EPL에서 보여줬던 강력함을 과시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오늘 굉장히 좋은 경기를 했다. 6만4000여명의 관중 앞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신났다. 경기장 분위기가 좋았고, 선수들도 열심히 뛰었다”고 했다.
이어 “훈련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 선수도 있고, 열흘이 된 선수도 있었다. 그래도 긍정적인 모습을 많이 봤다. 개선해야 할 점도 봤다. 3주 뒤에 실전을 치르는데 그때까지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했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 ‘팀K리그’와 친선경기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리는 등 6골을 몰아치며 6-3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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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오늘 굉장히 좋은 경기를 했다. 6만4000여명의 관중 앞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신났다. 경기장 분위기가 좋았고, 선수들도 열심히 뛰었다”고 했다.
이어 “훈련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 선수도 있고, 열흘이 된 선수도 있었다. 그래도 긍정적인 모습을 많이 봤다. 개선해야 할 점도 봤다. 3주 뒤에 실전을 치르는데 그때까지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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