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폴란드에 분패했다.

태국은 이태리 상대로 승점 1점 경기를 했다.

캐나다는 폴란드 상대로 두 세트를 먼저 가져가며 승리를 노렸지만 아쉽게 역전패를 당했다. 공격 득점 36득점 포함 40득점 가깝게 몰아친 알렉스 그레이가 대단한 활약을 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아쉬웠다. 반 리크의 부재 속에 믿고 기용할 아포짓이 없었던 점이 패인이었다. 강팀 상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샤이나 조셉이 그레이의 대각에서 득점에 가담해야 한다.

태국은 디펜딩 챔프인 이태리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1로 앞서는등 선전했지만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그래도, 부상 우려가 있던 폰푼이 정상적으로 게임을 소화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기에 앞으로도 계속 꾸준한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다. 핌피차야와 찻추온, 아차라폰등 공격 삼각편대는 50점을 합작하며 맹활약했다.

태국의 승리를 본다. 캐나다는 이 경기에도 그레이의 높이를 이용한 공격으로 상대에 맞설 것이다. 그러나, 편중된 공격으로는 태국의 조직력을 넘어설 수 없다. 높이는 좋지만 다소 느린 캐나다 상대로 빠른 공격 시도로 득점을 만들 것이고 아차라폰과 핌피차야가 강한 서브로 상대 수비를 흔들 태국이 대회 첫 승을 따낼 것이다.

캐나다도 세트를 가져갈 수 있기에 오버 경기다.